스텔스 룬워드 갑옷은 극초반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룬워드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으로 넘어오면서 잠행이라고 번역되었으나 이 글에서는 익숙한 스텔스로 사용하겠다. 아래에는 룬워드 스텔스 제작에 사용되는 룬과 재료 아이템, 활용 가능한 옵션에 대해 정리한다.
목차
디아 2 잠행 룬워드 제작법
잠행은 극 초반에 사용하는 룬워드 갑옷으로 보통 난이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마땅한 갑옷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보통에서 악몽까지 쭉 입어도 문제없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아이템을 먼저 마련할 수 있도록 버텨준다. 캐스터류 캐릭터를 육성하고 있다면 난이도가 오름에 따라 익셉셔널, 엘리트 방어구에 잠행을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텔스는 연기나 배신이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면 되는데, 스텔스만으로 지옥 난이도 진행이 어려우므로 그전에 다른 룬워드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
잠행(스텔스) ▶▶ 연기 or 배신(트랫셔리) ▶▶ 수수께끼 or 인내
제작에 필요한 룬
7번 탈룬, 5번 에드룬이 사용된다.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룬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다. 보통 난이도 타워 5층 카운테스만 잡아도 금방 룬은 마련할 수 있다.
탈룬 | 에드룬 |
사용되는 재료
스텔스는 2 소켓 갑옷에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초반에 퀘스트 진행을 위해 사용되는 룬워드 갑옷이므로 최소 힘 요구치와 방어력 모두를 만족하는 브레스트 플레이트에 제작하면 가성비가 좋다. 하지만 사실상 극 초반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에 상관하지 말고 룬이 구해지는 즉시 제작하여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활용되는 옵션
시전 속도 25%, 타격 회복 속도 25%, 달리기 속도 25%, 마나 재생 15% 옵션은 초반에 활용하기 좋은 옵션이다. 하지만 저항력에 대한 옵션이 없고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악몽난이도를 진행하다 보면 한계를 느낄 수 있다. 룬워드 연기를 제작하기 전 잠시 착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달리기/걷기 속도 +25%
- 시전 속도 +25%
- 타격 회복 속도 +25%
- 마나 재생 15%
- 최대 지구력 +15
맨땅에서 시작하는 경우 갑옷에 붙은 달리기 속도 25% 증가 옵션이 너무 활용도가 높으며 초반에는 시전 속도 +25% 옵션이 사실상 말도 안 되게 좋은 옵션이기 때문에 버릴 옵션이 없는 너무 좋은 초반 룬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