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본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면 어떤 선물 사야 이번 여행을 기념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여행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구입하면 좋지만 품목을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된다. 이 글에서는 후회하지 않을 일본 여행 선물 리스트를 정리한다.
목차
추천하는 일본여행 선물
일본 여행 선물로 추천할 만한 품목들을 아래에 정리한다.
추천 여행 선물
- 그린티 킷캣
- 사케
- 수제 캔디
- 일본 전통 인형
- 일본 전통차
1. 그린티 킷캣
일본에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인 킷캣의 일본 한정판 제품으로 녹차가 들어가 있어서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일반적인 킷캣과 달리 그린티 파우더가 추가되어 매우 특별한 맛을 낸다. 이 제품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일본을 방문한 사람들이 일본을 추억하는 여행 선물로 선택한다. 그린티 킷캣은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크기와 패키지로 판매된다. 가장 작은 크기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그린티 킷캣이 들어있는 패키지이며 가장 큰 크기는 일반적으로 12 개의 킷캣이 들어있는 패키지이다.
일반적으로 그린티 킷캣은 일본의 편의점, 슈퍼마켓, 기념품 가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공항에서는 여행객을 위해 그린티 킷캣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도 있다. 일본 여행에서 그린티 킷캣을 구매하지 못한 경우라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린티 킷캣은 보통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 있다. 따라서 선물로 구매하기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2. 사케
선물용 사케를 선택할 때는 인기 있는 사케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준마이다이긴죠, 쿠보타 만쥬와 같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사케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사케 선물을 구입하고 싶다면 일본의 관광지에서 마음에 드는 사케를 구입하는 것보다 전문 사케 매장이나 양조장을 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의 지도에는 교토에 있는 월계관 사케 박물관 위치이다. 교토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사케를 한국에 가져올 때는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2박 3일 정도의 짧은 일본 여행에서 기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인치 캐리어를 가져왔더라도 사케 선물을 구입하였다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국제선 기내 액체 반입 규정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남겨두었다.
기내 액체 반입 규정 : 비행기 술 반입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구입한 오메기술, 고소리술을 기내용 캐리어에 넣어 가져가도 되는지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는지 정확한 기준에 대해 궁금한 적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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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제 캔디
일본의 수제 캔디는 지역별로 다양한 특산물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예를 들어 하코네의 캔디는 사과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오사카의 사탕은 녹차와 꿀을 사용하여 제작된 제품이 많이 있다. 선물용으로 수제 캔디를 구매할 때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수제 캔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쿄의 하라주쿠와 같은 곳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CANDY A GO GO! 캔디 전문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곳은 일본의 특색이 묻어나면서 모양이 다양한 수제 캔디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4. 일본 전통인형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통적인 인형도 여행 선물로 추천한다.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은 일본에서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전통인형들이 있다. 일본 전통인형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류는 특별한 의미와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다루마 (Daruma)
다루마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인형 중 하나로, 도전과 열심히 노력하는 정신을 상징한다. 다루마는 보통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눈은 비어있는 상태로 판매되고 소유자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눈에 그리면서 노력한다. 목표를 이루게 되면 눈을 그림으로 완성시키는 전통이 있다.
텐구 (Tengu)
텐구는 일본의 전설적 존재인 텐구를 모티브로 한 전통인형이다. 텐구는 산에 살고 있는 영적인 존재로 용맹하고 지혜로운 인물로 묘사된다. 텐구는 보통 크고 기다란 코와 큰 깃털로 된 모자를 쓰고 있다.
코이노보리 (Koinobori)
코이노보리를 인형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본의 전통인형 중 하나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아마도 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지 모르겠다. 코이노보리는 보통 아이들의 날인 5월 5일에 걸게 된다. 코이노보리는 금붕어, 잉어 등의 모양으로 제작되며 집안 바람에 펄럭이는 코이놀래기를 보면 사람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준다.
5. 일본 전통차
일본은 차가 매우 유명한 나라이다. 그래서 일본 전통차는 일본 여행 선물로 인기가 많다. 다양한 종류의 일본 전통차 중에서 어떤 차를 선물할지 고민이 된다면 아래의 전통차 리스트에서 선택하면 된다. 격이 다른 녹차 선물을 찾고 있다면 아래 지도의 다료 츠보이치 세이차 본점을 찾아가면 된다.
녹차 (Green tea)
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차로, 녹차는 일본 문화와 생활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일본 전통차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차이다. 산미와 향이 풍부하며 천연 효소와 항산화물질이 많아 건강에도 좋다.
후지 녹차 (Fuji Green tea)
후지산의 청정한 물과 햇살을 받은 찻잎으로 만든 후지 녹차는 녹차의 향기와 담백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다. 후지산의 지형과 기후로 인해 특별한 향미를 가지며 선물로 받으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홍차 (Black tea)
녹차와는 달리 홍차는 영국 차문화에서 비롯된 차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홍차를 선물할 때는 홍차에 맞는 디저트와 함께 선물한다. 홍차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일본식 스콘이나 수제 쿠키와 같이 선물하면 좋다.
말차 (Matcha)
일본의 전통차 중에서 말차는 인기 있는 종류 중 하나이다. 녹차를 고루 분쇄해서 만든 녹차 분말은 다양한 요리나 음료수에 이용된다. 녹차 분말을 이용한 디저트나 요리도 많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센차 (Sencha)
센차는 녹차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차이다. 찻잎을 직접 우려서 먹는 녹차와는 달리 찻잎을 살짝 증기로 처리하고 갈아서 만들어지는 차로 일본에서는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 중 하나이다. 센차는 녹차와 비슷하게 산미와 풍미가 풍부하며 향도 좋다. 특히 일본에서는 초록색의 찻잎이 눈에 띄어서,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다.
